네이버 뉴스혁신포럼 이달 첫 회의
법조계·비언론전공자 등 7명 구성
일각 "정치권 압박에 위기 관리…
양대 포털, 뉴스소비 위축에 대응"
법조계·비언론전공자 등 7명 구성
일각 "정치권 압박에 위기 관리…
양대 포털, 뉴스소비 위축에 대응"
네이버가 최근 뉴스혁신포럼(포럼)을 구성한 가운데 위원 구성을 두고 언론계에서 비판이 나온다. 좋은 뉴스를 유통한다는 플랫폼으로서 고민이 안 보인다는 지적이다. 검색 기본값으로 콘텐츠제휴사(CP) 기사만 노출하는 다음의 정책 등과 맞물려 기존 포털뉴스 체계의 격변을 예상하는 시선에 무게가 쏠린다. 포털-언론 간 제휴관계 변모, 나아가 포털의 뉴스철수까지 거론되는 전망 앞에 언론계가 놓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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