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의소리 자매지 '사람과언론', '2020 독립잡지 지원' 선정

전북의소리 자매언론인 시사·인문·학술 계간지 ‘사람과 언론’이 '2020년도 독립잡지지원사업'에 선정됐다.

한국잡지협회는 올해 '독립잡지 육성 및 보급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된 잡지 10종을 지난달 31일 발표했다. 잡지협회는 이번에 선정된 잡지들은 공공도서관 또는 해외문화원 등에 보급할 예정이다.

인터넷신문 전북의소리 자매 잡지인 ‘사람과 언론’은 '사람 사는 따뜻한 사회, 진실과 정의가 통용되는 숙의의 공론장'을 기치로 지난 2018년 6월 '여름호' 창간을 시작으로, 올 '여름호'까지 9호 째 발행해 오고 있다.

‘사람과 언론’은 앞으로도 '지역의 눈으로, 진실과 정의의 시각으로, 느리게 걷고, 찬찬히 살피며, 우리 사회의 역사적 전환을 창조적으로 모색하면서 열린 세상, 희망찬 세상'을 향해 한걸음씩 뚜벅뚜벅 나아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