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장 난 시계와 대통령

2026-11-04     사단법인 한국지역인터넷신문협의회

[평화뉴스] 고장 난 시계도 하루 두 번은 맞는다고 한다. 이재명이 다문화가족 지원 정책이 역차별을 낳아서는 안 된다는 취지의 SNS 게시물을 올리자 나경원이 대통령을 칭찬하면서 곁들인 말이다. 내국인 역차별을 바로잡자는 취지만큼은 옳다는 것이다. 나경원은 이재명이 SNS에 쓴 문장 중 "내 편이니까 잘못된 부분조차 옹호하는 것은 문제를 악화시킨다"는 대목을 반성문이라고 불렀다. 조선일보도 “역차별 논란 다문화 우대, 과잉 혜택 손볼 때 됐다”는 사설을 통해 다문화가족이 국가유공자급 우대 조치를 받는다며 내국인 역차별 얘기가 나오지 않도록 해야 된다고 주장했다. 나경원과 조선일보의 칭찬에 이재명은 마음 편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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