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지역인터넷신문협의회(이하 지인협, 회장 이석봉 대덕넷 대표이사)는 지난 19일과 20일 양일간 대전 유성호텔에서 제6대 회장 이·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정기모임에서는 제6대 회장에 이석봉 대덕넷 대표이사가 지인협 신임회장으로 선출됐으며 지난 3년간 협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권혁상 충북인뉴스 대표이사에 대한 감사패 전달식도 가졌다. 

부회장에는 이원호 울산시민신문 대표이사, 감사에는 유지웅 평화뉴스 대표이사가 선출됐다. 

이날 회장에 선출된 이석봉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창립 15주년을 앞두고 지역인터넷신문의 대표적인 모임체로 자리잡았다”면서“변화하는 미디어환경에 부응하기 위한 세미나 등을 정기적으로 개최해 지역인터넷신문의 모델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권혁상 대표도 "지인협과 함께 한 지난 10여년의 추억과 우정을 잊지 않겠다"면서"보다 성숙한 지인협으로 성장하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한편 이날 지인협은 신임 회원사로 전북인뉴스 가입을 의결한데 이어 박주현 대표이사도 회의에 참석했다. 

현재 지인협 회원사는 총 13개로 회장사인 대덕넷을 비롯해 제주 ‘제주의소리’,‘디트뉴스24’, 경기도의 ‘성남일보’, ‘수원일보’, 세종특별자치시 ‘세종의소리’, 울산 ‘울산포커스’, 인천 ‘인천뉴스’, 충북 ‘충북인뉴스’, 대구 ‘평화뉴스’, 경북 ‘경북인뉴스’, 광주 ‘시민의소리’, 전북 ‘전북의소리’ 등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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